학회 소개
 







인사말


대한 부정맥 학회 홈페이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부정맥은 심장박동 이상에 의해 나타나는 심장병입니다. 이러한 부정맥은 심각한 심장병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건강한 심장에서도 나타날 수도 있고 심장병의 첫 번째이자 때로는 심장병의 마지막
단계에서 나타납니다. 부정맥이 빈번한 환자에서 나타나는 오늘의 실신은 내일의 급사로 이어 질 수도 있습니다. 부정맥은 이렇게 다양한 얼굴을 하고 있어 부정맥을 호소하고 병원을 찾는 환자에서
이 부정맥이 양성인지 아니면 악성인지를 구별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것으로 부정맥
전문가의 정확한 판단과 세심한 손길이 필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부정맥은 최근 10년동안 유병률이 급속히 늘고 있는 질환 중의 대표적인 심장병입니다. 인구의
고령화로 노인 인구에서 부정맥, 특히 심방세동의 발현이 증가되는 것과 우리 사회의 압축성장에
따른 각종 심화된 스트레스로 부정맥의 빈도 자체가 늘고 또 의료 기술의 발달과 심전도 모니터링의 다양한 기법으로 과거보다 진단율이 향상된 것에 기인합니다.

부정맥 질환의 극복은 부정맥 전문가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환자와 가족, 부정맥 전문가, 그리고 국가의 도움, 산학협력을 통한 시술
장비와 기법의 개발 등 많은 분야 전문가들의 공동 협력이 있어야 합니다.

부정맥의 치료에는 약물요법과 더불어 심장 박동기와 제세동기와 같은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와 전극도자 절제 시술 등 매우 다양한 기법들이 쓰이고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기법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진화해 오는 데에 관련 기술과 장비 및 시설의 진보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전공 분야의 의료와 기술이 융합하여 상생해 나가는 데에 부정맥 분야는 대표적인
오픈 플렛폼이 되고 있습니다. 20여년간 심장학회 산하 부정맥 연구회에 머물러 있다 학회로서 새로운 시작을 한 것도 이러한 개방형 플렛폼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자각이 우리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부정맥 학회는 부정맥 환자를 위한 최상의 진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부전, 심장 영상 및 중재학 등 심장학
분야 다양한 임상가 및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부정맥 분야 연구의 열린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부정맥에 관한 대 국민 캠페인. 의료진과의 임상정보 전달과 상호 교환, 해외 학회나 해외 전문가를 이어주는 열린 창, 전문가 교육을 위한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부정맥 질환의 전국적 코호트 구축 등으로 앞으로 새로운 진단과 치료 지침을 제정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고 후학들에게 보다
나은 연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또 의,산,학 협동으로 부정맥 분야의 연구가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매개체가 되겠습니다. 부정맥 분야 신 의료기술의 도입 및 보장성 강화를 위해 보건 복지부, 심평원과 상생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부정맥연구회를 통해 선각자적인 역할을 담당해주신 선배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대한 부정맥학회가 이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끊임 없는 성원과 열정, 헌신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 부정맥 학회 회장
김 영 훈 올림